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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ZPER), 글로벌 보안업체 ‘트러스토닉’과 기술파트너십 체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9 11:31

암호화폐 지갑 개발

△트러스토닉의 최고상거래책임자 댄 롤링스(Dan Rawlings)와 지퍼 공동 창업자 한명욱 CGO가 양사의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퍼

△트러스토닉의 최고상거래책임자 댄 롤링스(Dan Rawlings)와 지퍼 공동 창업자 한명욱 CGO가 양사의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지퍼가 글로벌 보안업체 ‘트러스토닉’과 기술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P2P금융 생태계 지퍼는 지퍼 플랫폼의 보안 시스템 강화, 지퍼 고객들의 P2P투자, 토큰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지퍼월렛(ZPER Wallet)’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스마트 보안 전문기업 ‘트러스토닉(Trustonic Inc.)’사와 전략적 기술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러스토닉은 모바일 기기의 보안실행환경(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이하 ‘TEE’)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안업체다. 이들의 TEE 기술은 삼성, LG, 샤오미 등 유수의 모바일 제조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들에 탑재되어 있으며, 삼성페이, 알리페이 등 핀테크 솔루션들의 기술적 기반이 되고 있다.

지퍼는 향후 개발할 ‘지퍼월렛’의 개인정보 보안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퍼월렛은 지퍼 플랫폼을 이용하는 투자자, 정보제공자 등 모든 참여자들의 거래와 자산관리를 위해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2018년 2분기 베타 버전 출시에 이어 오는 2019년 트러스토닉의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상용 버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지퍼월렛에 도입될 기술은 트러스토닉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형 보안 솔루션인 ‘TAP(Trustonic Application Protection)’으로, 이 기술은 각 스마트 디바이스 내부에 ‘개별 보안키(Private Key)’ 설정, ID 인증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든 거래 과정에서 기입되는 기밀 정보 및 개인 정보를 다층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범 지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지퍼가 궁극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P2P 투자 및 금융 정보 거래의 근간이 되는 보안 분야에 있어 최고의 파트너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러스토닉의 수준 높은 보안 기술을 적용시킬 지퍼월렛은 빠르고 간편한 금융 거래를 가능케할 뿐만 아니라 해킹 등의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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