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주력부문의 투자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일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바이오와 소재 식품에서 범용 제품과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을 구별한 판매 전략이 향상되고 해외 사료에 대해서도 적자 파트 축소 등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0% 증가에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21.0%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장기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