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배당사고 관련 투자자 간담회…“책임 통감”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4-11 17: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열린 ‘배당사고 관련 고객 및 투자자 간담회’에서 피해 투자자 및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열린 ‘배당사고 관련 고객 및 투자자 간담회’에서 피해 투자자 및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가 최근 배당사고와 관련해 피해 투자자들을 만나 사과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구제방안을 설명했다.

11일 구성훈 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배당사고 관련 고객 및 투자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와 고객 등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또한 피해 투자자 구제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고객 및 투자자들은 담당 직원과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조속한 보완, 내부 조직 분위기 쇄신을 비롯해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회복을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성훈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해 삼성증권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사후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