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부동산인포.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5일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5760가구로 전체 일반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전년 동기 4만3546가구보다 1만2200여가구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굵직한 이슈들로 인해 개별 사업지들의 분양 일정 변경이 잦을 것으로 보이는 대신 서울의 정비사업처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물량들은 계획된 일정대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양도세 중과 시행으로 기존 재고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겠지만, 특정 단지에 쏠림이 집중되는 것이지 분양시장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