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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표 ‘테슬라’…이마트, 3년 내 자율주행 카트 도입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8 16:11

“지난해 가을부터 구상 중…하남 트레이더스부터 도입”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맨 우측)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미진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맨 우측)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미진기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카트 개발에 돌입했다. 공개 목표 시점은 내달이다. 자율주행 차량 ‘테슬라’처럼 혁신적인 카트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에서 “한 달 앞으로 깜짝 놀랄 콘셉트 카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율주행, 스캔, 길안내 등 혁신적인 기능을 부가해 고객들의 쇼핑을 도울 수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은 “지난해 가을부터 자율주행 콘셉트 카트를 구상 중”이라며 “자동차만 콘셉트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콘셉트 카트는 어떨까 생각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매장 도입시기는 미정이다. 정 부회장은 “투자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단점과 장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3년 내로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입 우선 예상 매장으로는 하남 트레이더스를 꼽았다.

정 부회장은 무인판매시스템 도입 계획을 질문에 “현재 다양한 기계와 시설을 도입해 연구 중에 있다”며 “아직까지는 결과가 생각한 기준에 미치지 못 해 여러 가지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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