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기아차, 에어백 결함 전수조사에 하락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2172046050151ab245d71a1152173107.jpg&nmt=18)
1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81% 내린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3.67%, 2.92% 하락한 22만3000원과 3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NHTSA는 현대·기아차 모델에서 발생한 ZF-TRW의 에어백 작동 불량 사건과 관련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4명의 사망자 포함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 쏘나타 및 기아 포르테 차량의 전방 충돌사고 6건에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검토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11년형 현대 쏘나타 30여만대와 2012년·2013년형 기아 포르테 12만여대로 총 42만대 규모다.
이날 김준닫기

이어 그는 “그러나 ACU 불량이 아닌 완성차 설계의 문제였다면 이는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훼손 및 징벌적 과징금 부담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아직 조사 시작 단계인 이번 이슈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