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대표는 글로벌 투자 확대, 공모펀드 시장 주도, 회사 규모 확대 등 경영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
차 대표는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2016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으로 취임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임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자시장을 적극 개척, 글로벌 투자 전문 운용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차 대표 재임 기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해외 펀드 수탁고는 1조1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16년 명동 티마크그랜드 호텔 공모펀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사 오피스 펀드와 드림웍스 본사 오피스 펀드를 성공적으로 설정하며 공모펀드 시장을 선도했다.
차 대표는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