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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한종희·이동훈 삼성 사장, 나란히 전자 주요 협회장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21 16:14 최종수정 : 2018-02-21 16:22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의 전자계열사 사장들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주요 전자협회장을 맡게 된다.

21일 삼성전자와 협회에 따르면 22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전자진흥회)를 시작으로 23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이하 반도체협회), 내달 5일 한국디스플레이협회(이하 디스플레이협회) 순으로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신임 협회장을 선출한다.

전자진흥회의 새 회장으로는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유력시된다. 기존 회장을 맡고 있는 권오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의 임기가 1년 정도 남아 있지만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 회장은 2016년 18대 회장으로 연임하며 지금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3일 총회를 여는 반도체협회의 경우 협회장 교체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협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욱닫기박성욱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부회장의 임기가 1년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협회의 경우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도 2014년 2월부터 2016년까지 협회장을 맡은 바 있다.

다음달 5일 총회를 실시하는 디스플레이협회는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의 임기가 이달 만료되면서 신임 협회장으로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선임한다.

더불어 한국스마트홈협회 또한 총회를 열고 협회장으로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스마트홈협회는 전자진흥회와 같은 날인 22일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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