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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WM 강화위해 글로벌 리서치 기관 'BCA'와 맞손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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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동화  BNK금융지주 그룹WM총괄부문장, Andrew Douglas BCA리서치 아시아 영업본부장/ 사진제공=BNK금융지주

△(왼쪽부터) 성동화 BNK금융지주 그룹WM총괄부문장, Andrew Douglas BCA리서치 아시아 영업본부장/ 사진제공=BNK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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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BCA'와 손을 잡고 자산관리(WM)부문 강화에 나선다.

BNK금융은 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이번 제휴를 통해 BCA리서치로부터 주식, 채권 등 개별자산과 지역별 시장에 대한 전망, 종합적 자산배분전략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계획이다. 앞으로 고객에게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CA리서치는 194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된 독립리서치 기관이다. 현재 일본 공적연금을 포함해 90여개국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국부펀드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독립 리서치 기관인 만큼 특정기업이나 금융회사에 속해 있지 않아 객관적인 전망을 맞춤형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BNK금융은 고객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상품전략 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했다. 시장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올해 그룹 4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WM부문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동화 WM총괄부문장은 "BCA리서치와 제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양질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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