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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최초 여성 부서장 발탁…부서장 평균연령 2.9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1-24 18:14

상반기 인사·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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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24일 상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40대 중반 여성 부서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여성 부서장은 신한금융지주 창립 이후 최초다.

발탁된 여성 부서장은 2명으로 원신한전략팀 최자영 부장, 사회공헌팀 유유정 부장이다.

또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자 젊고 혁신적인 40대 부서장을 대거 등용함으로써 신한금융지주 부서장 평균연령은 2.9세 낮아졌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각 분야의 성과창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며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고유자산 운용에 대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GMS(Global Markets and Securities)' 사업부문을 출범했다.

GMS 사업 부문장은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S&T(세일즈 앤 트레이딩)그룹 부사장이 맡는다. 부문장 직속의 GMS 기획실을 겸직 조직으로 해서 그룹 고유자산 운용협의회를 통해 고유자산 운용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기업문화팀은 '신한문화리더십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추진하고 그룹의 미래 인재 확보 및 육성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홍보팀도 브랜드전략팀으로 격상됐다. 그룹 최고브랜드책임자를 임명하고 그룹 브랜드위원회를 신설해 지주와 그룹사간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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