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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고유자산 운용 방향 제시 GMS 출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24 16:26

상반기 조직개편…리더 육성 지원에 '신한문화리더십센터'

2017년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2017년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고유자산 운용에 대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GMS(Global Markets and Securities)' 사업부문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GMS 사업부문은 지주, 은행,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4개 그룹사가 축적해 온 자산운용에서의 지식과 경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고 융합하게 된다.

GMS사업 부문장은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S&T(세일즈 앤 트레이딩)그룹 부사장이 맡는다. 부문장 직속의 GMS 기획실을 겸직 조직으로 해서 그룹 고유자산 운용협의회를 통해 고유자산 운용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향후 GMS 사업부문은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성과 평가와 보상체계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고도화될 예정"이라며 "또 필요시 추가적인 외부 인재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의 기업문화팀은 '신한문화리더십센터'로 확대 개편돼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추진하고 그룹의 미래 인재 확보 및 육성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한문화리더십센터는 다양한 경영리더 육성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고, 신한 경영리더상에 기반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홍보팀도 브랜드전략팀으로 격상해 그룹 차원의 브랜드 경영을 실행하고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 최고브랜드책임자를 임명하고, 그룹 브랜드위원회를 신설해 지주와 그룹사간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는 원신한전략팀장과 사회공헌팀장으로 40대 중반 여성이 각각 부서장에 발탁됐다. 신한금융지주 창립 이후 지주사에 여성 부서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젊고 혁신적인 40대 부서장을 대거 등용함으로써 신한금융지주사의 부서장 평균 연령은 2.9세 낮아졌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각 분야의 성과창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며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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