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사진=현대건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443가구, 오피스텔 236실(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을 일반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분양가는 1억5140만~2억3050만원이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가 1순위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탄역 역세권과 가까운 입지, 지난 주말 3일간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이 몰린 점 등을 통해 실수요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과 약 1.2km 떨어진 입지 요건으로 인해 동탄역 역세권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며 “무난하게 1순위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말 청약을 실시한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