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텔 CPU 게이트’ 국내 집단 소송 신청자 1300명 돌파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12 15:31

‘인텔 CPU 게이트’ 국내 집단 소송 신청자 1300명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인텔 중앙처리장치(CPU) 보안 결함과 관련해 국내에도 집단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소송 참가자가 1300명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법무법인 ‘담우’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인텔 CPU 보안결함’ 집단소송 홈페이지에 참가의향을 밝힌 신청자 수는 3일 만에 1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까지 1300명에 이르렀다.

앞서 담우는 인텔이 ‘멜트다운’ 결함을 숨김으로 인해 인텔 CPU 사용자로 하여금 컴퓨터 성능저하, 상시적인 해킹 위험 등 심각한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8일 담우는 해외 로펌과 연계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자 국내 최초로 인텔 CPU 보안결함 집단소송 참가신청을 받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신청자 추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며칠 사이 메인보드에 대한 바이오스 패치가 일부 배포됨에 따라 이를 진행한 국내외 인텔 CPU 사용자들이 큰 폭의 성능하락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8’에서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CEO는 “인텔이 대응을 잘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보상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멜트다운’ 결함의 공개 직전에 대량의 주식을 매도한 인텔의 CEO에 대한 조사 및 인텔 주주들의 인텔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담우는 “인텔 CPU 보안결함과 관련된 국내외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IT 전문가 그룹에 대한 자문 이외에도, 국내외 유명 하드웨어 포럼 등에 올라오는 각종 벤치마크, 사용기 등을 직접 광범위하게 확인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우는 “이 사건 집단소송 진행 과정에서 마주치게 될 이슈들을 사전에 예측하여,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외국 로펌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2Q 영업이익 5870억...한은 금매입 추진에 주가 상승세 고려아연이 2분기 국제 은 가격 하락에도 아연·구리 판매 확대와 인듐 등 전략광물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5870억 원으로 10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분기 귀금속 폭등세에 2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하며 상반기 누적 창사 최대 실적을 썼다.고려아연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870억 원으로 분기 실적 공시를 의무화한 이후 106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665억 원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4% 증가한 6조3730억 원을 기록했다.실적발표 직전까지 집계된 추정치(매출 5조9400억 원, 영업이익 5900억 원)에서 매출은 6.7% 가량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2 ‘국민 첫차 위엄’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첫날 1만 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신형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이하 8세대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1만 대를 돌파하며 ‘국민 첫차’의 위엄을 입증했다. 역대 아반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은 호응도다.8세대 아반떼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경험은 물론 차급 이상의 공간성과 주행성 등을 확보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8세대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1094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2020년 4월 출시된 7세대 아반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58대를 넘어선 역대 아반떼 최고 기록이다.현대차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돌아온 8세대 아반 3 한화, 서울불꽃축제 9월 5일 개최…안전인력 역대 최대 ㈜한화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고, 안전관리 인력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려 투입한다.매년 가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 연화팀이 참가해 대규모 불꽃놀이를 선보이는 행사로, 한강공원 일대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가을 축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 증가를 고려해 개최 시기를 조정하고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한화는 지난해 9월 말 열렸던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올해는 9월 초로 앞당겨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내달 5일 열리며, 통상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열리던 행사를 한 달가량 당긴 것이다.회사 측은 추석 연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