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1일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지주의 올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6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24%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과급 및 희망퇴직금 지급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미청구 자기앞수표 대금 서민 금융 출연 비용이 부진한 실적의 주요인이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가 예상된다"며 "높은 폭의 증익은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완전 자회사화하고 원화 대출금 증가에 기인한다"고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