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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VP펀드' 순자산 8000억 돌파로 변액보험 시장 선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9 11:10

변액보험 수수료 지속적 상승세로 IFRS17 도입에도 '파란불'

△미래에셋생명의 'MVP펀드' 순자산 규모 추이 / 자료=생명보험협회,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MVP펀드' 순자산 규모 추이 / 자료=생명보험협회, 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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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자사의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3년 8개월 만에 순자산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 펀드는 2014년 4월에 처음 선을 보였다. 글로벌MVP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로써,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해야 하는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복잡한 상품구조로 변액보험의 개념을 어렵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MVP펀드 도입은 소비자들로부터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MVP펀드는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게 한다.

현재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2.1%이다.

MVP펀드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전문회사의 명성에 맞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3%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유형별 펀드 수익률 1위를 독식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래에셋생명은 3월 통합을 앞둔 PCA생명과 함께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휩쓸었다.

3분기 미래에셋생명의 누적 변액보험 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변액 적립금 역시 신계약 증가에 따라 7% 늘었다.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지표로 꼽히는 수수료 기반 사업의 주력 항목인 변액보험 수수료 역시 적립금 증가와 더불어 꾸준한 장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인 변액 적립금 확대로 장기 안정적 수입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식닫기김재식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며 “특히, PCA생명과의 통합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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