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
액트파이브가 개발한 ‘열혈강호M’은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형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차별화된 조작 방식으로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원작 특유의 재미와 함께 ‘한비광’ ‘담화린’ 등 주요 등장인물을 각종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넥슨은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혈강호M’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 서비스 일정 및 공식 홍보모델을 공개했다.

△열혈강호M 미디어 쇼케이스 전경
이날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무대에 올라 열혈강호M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발표했다.
특히 정 대표는 국내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무협 만화 IP인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게임 내 그대로 재현해 플레이만으로도 원작을 읽어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조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과 스와이프(Swipe) 형식의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초식 시스템’ 등 짜릿한 손맛과 콘트롤의 재미를 부각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열혈강호M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심형탁이 실제 무대에 깜짝 등장해 ‘도전! 심형탁과 PvP 결투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다수의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온 개발진들로 구성된 만큼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최고 수준의 횡스크롤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