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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IFRS17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준비 필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31 21:00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 사진=생명보험협회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 사진=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용길닫기신용길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생명보험업계가 지향해나갈 방향과 중심과제들을 전달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많은 불안요인과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2018년 생명보험업계가 나아갈 방향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용길 협회장은 이런 상황을 해쳐나가기 위한 생명보험업계의 중심과제 및 핵심과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전달했다.

먼저 신용길 협회장은 “국제적인 건전성 기준 강화 추세에 대비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협회는 정책당국 및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머잖아 다가올 IFRS17을 안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둘째로 신용길 협회장은 “혁신과 창의성을 동력으로 생보 산업만의 신시장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해 “정부에선 지난 2015년부터 금융개혁을 추진해 그동안 보험산업의 자율경영을 가로막았던 각종 사전적 규제를 철폐했다”고 설명하며, “시장에 대한 자율성 확대가 생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부단히 혁신해야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끝으로 신용길 협회장은 “생보산업 본연의 역할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용길 협회장은 “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신뢰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생보산업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용길 협회장은 ‘곡돌사신(曲突徙薪)’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아무리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라도 문제가 커지기 전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대비하면 화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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