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
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는 "SK건설 광교 주상복합빌딩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부상자 및 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국민 여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책임을 지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데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