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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수탁수수료 성장 4분기 호실적 전망-현대차투자증권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0 20:28

〈그림1〉삼성증권의 분기별 실적전망(위)와 〈그림2〉분기별 순수탁수수로M/S 추이 그래프(아래 왼쪽), 〈그림3〉순영업수익 그래프(아래 오른쪽) 제공=현대차투자증권

〈그림1〉삼성증권의 분기별 실적전망(위)와 〈그림2〉분기별 순수탁수수로M/S 추이 그래프(아래 왼쪽), 〈그림3〉순영업수익 그래프(아래 오른쪽) 제공=현대차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0일 삼성증권에 대해 올 4분기 수탁수수료가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수탁수수료 부문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6.1%증가한 5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의 이 같은 입장은 삼성증권의 수탁수수료 부문이 10월 이후 급증한 증시 거래대금과 약정 기준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8.2% 성장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4분기 추정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11조8000억원으로, 분기 수치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약정기준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역시 전분기 수준으로 연초 이후 레벨업된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그는 “4분기에는 삼성증권의 대형 IPO건 부재로 IB부문 수수료는 전분기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 리테일 부문과 연계한 딜이 꾸준히 발생해 이익력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수탁수수료 이외에도 "안정적인 펀드 판매와 구조화금융 부문 성장덕에 순수수료 부문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채권보유 규모가 작아 채권평가손실도 크지 않다"며 "다른 대형사 수준의 안정적 이익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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