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 최영권 대표이사(사진) 이하 임직원은 '포항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하이자산운용
현재 DGB금융그룹으로 편입절차가 진행 중인 하이자산운용은 포항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최영권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돼 의미가 더욱 크다.
최영권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지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잊고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