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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세계 D램 점유율 72%…‘반도체 강국’ 입증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7 14:16 최종수정 : 2017-12-07 14:48

△삼성전자 서초사옥(완쪽), SK하이닉스이천 연구개발센터

△삼성전자 서초사옥(완쪽), SK하이닉스이천 연구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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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세계 D램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며 선두권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D램 시장의 매출액은 197억 7400만달러(약 21조 6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 35%나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4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으며, SK하이닉스는 27.9%로 2위에 올랐다. 두 업체의 점유율은 72.3%로, 전 분기(71.8%) 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이어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2.9%, 대만의 난야 테크놀로지 2.2%, 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0.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8.0%와 34.6%씩 증가하면서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39.0%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10.5%의 점유율을 보이며 5위에 랭크됐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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