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부사장은 1964년생(54세)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SK(주)에 입사해 쭉 재무 담당을 해왔다. SK텔레콤 자금팀장, SK(주) 재무실장을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재무부문장을 지냈다. SK플래닛 신임 대표로는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이 발탁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지주회사인 SK㈜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각각 장동현, 박정호닫기

SK하이닉스는 대표이사인 박성욱 부회장은 그룹 내 CEO 가운데 고령자인데다 몇 차례 연임했기 때문에 교체설이 나오고 있지만 올해 하이닉스가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