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 중위는 2014년 11월 해군 장교로 자원입대해 현재 서해 최전방인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휘통제실 상황장교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아덴만에 파병된 데 이어 작년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재계는 최 중위가 전역 후 SK그룹에 곧바로 입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최 중위는 중국 베이징(北京)대 경영학과를 나와 입대 전 국내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을 공동 설립해 부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