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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가변동 활용 원유 선물 ETN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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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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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가변동 활용 원유 선물 ETN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일간 가격변동폭이 큰 편인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유ETN 상품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증권이 상장한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와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이 대표적이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된 WTI 원유선물을 활용한 ‘S&P GSCI Crude Oil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레버리지 ETN인만큼 기초자산 일간 변동폭의 2배를 추종한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은 유가가 하락방향으로 움직일 때에도 지수대비 2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삼성 WTI원유 선물 ETN’은 장중 원/달러 환율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국제유가와 환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다.

유가에 환율 변동이 더해지면서 다이나믹한 가격 변동을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에 유용하다. 매수와 환매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상품과 달리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도 글로벌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ETN은 증권사가 만들어 발행하며, 주식, 환율,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매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주식처럼 소액으로 쉽게 거래할 수 있어 2014년 11월 발행되기 시작한 이후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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