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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명장' 인정…금융연수원, 18명에 마이스터 자격 수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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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수원, 18명에 마이스터 자격 수여 / 사진제공= 금융연수원

금융연수원, 18명에 마이스터 자격 수여 / 사진제공= 금융연수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13일 소정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금융의 명장(名匠)으로 인정받은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금융마이스터”(Finance Meister)의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마이스터는 금융연수원이 2011년 부터 금융 분야의 최고 실무전문가들에게 부여해온 자격증이다.

8개 이상의 연수과정 이수, 2개 이상의 자격 취득, 3년 이상 해당분야 실무경력을 쌓은 금융회사 직원 중에서 수여된다. 금융연수원 내 ‘금융전문인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에는 총 18명이 금융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 수협은행 곽민호 차장 등 12명, 개인금융 부문에서 KEB하나은행 정재선 차장 1명, 외환 부문에서 농협은행 김종석 차장 등 5명이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기업금융 부문에 28명, 개인금융 부문에 12명, 외환 부문에 17명, 자산운용 부문에 1명, 국제금융 부문에 4명 등 총 62명의 금융마이스터가 배출됐다.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금융마이스터들이 앞으로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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