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공모 / 사진제공= 우리은행
난방비 지원(유류, LPG, 연탄 등), 난방 관련 공공요금 지원(도시가스, 전기난방 등), 월동물품 지원(난방기기, 방한용품, 생필품․식료품 키트 등) 분야의 지원신청을 받아 총 80개 기관을 선정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은행 공모사업 담당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일 현재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수행중인 기관은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서 다음달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약 4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라 직접 추진한다.
2009년부터 9년째 운영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