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40여 명의 직원들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랜 염원인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 중인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러 캐나다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직접 찾았다. 이 날 연습 경기는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이 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퍽 드롭을 시연했다. AIG손해보험의 응원단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후 락커룸을 찾는 등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AIG손해보험은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AIG손해보험은 이후에도 매년 협회를 후원하며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AIG손해보험과 모든 임직원들은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들의 도전 정신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한국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만큼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