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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대한민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평창 드림’ 응원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11-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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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스티븐 바넷 사장이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 연습경기에서 퍽드롭을 시구하고 있다./ 사진제공=AIG손보

△AIG손해보험 스티븐 바넷 사장이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 연습경기에서 퍽드롭을 시구하고 있다./ 사진제공=AIG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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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AIG손해보험이 9일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의 캐나다팀과의 연습 경기를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AIG손해보험 40여 명의 직원들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랜 염원인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 중인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러 캐나다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직접 찾았다. 이 날 연습 경기는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이 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퍽 드롭을 시연했다. AIG손해보험의 응원단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후 락커룸을 찾는 등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AIG손해보험은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AIG손해보험은 이후에도 매년 협회를 후원하며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AIG손해보험과 모든 임직원들은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들의 도전 정신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한국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만큼 장애인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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