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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코스닥 육성 위해 연기금 투자 확대…연말 발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6 16:15 최종수정 : 2017-11-07 10:39

6일 금투협 금융위원장 초청 조찬 간담회 발언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6일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금융위원장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의 경우 코스피에는 98%나 투자하지만 코스닥은 2% 비중 밖에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가 2500을 넘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아직 600대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며 “아직 독자적인 경쟁력 확보를 못 하고 기관투자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는 코스닥 시장의 문제점들을 보강한 개선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연내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균형있게 반영한 신규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해 반영하고 상장제도 전반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출범하는 초대형 투자은행(IB)에 대해서도 금융투자업계의 기업금융 확대에 대한 은행 등 다른 금융권의 저항이 있지만 잘 절충해 자본시장 본연의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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