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토스(Toss)’에서 신한금융투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토스 주계좌 플러스’ 개설 후 간편한 인증을 통해 펀드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수한 펀드의 자동이체 및 수익률관리, 환매까지 모두 토스 앱 안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1000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어려운 금융 전문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가입 절차등을 설명함으로써 금융상품에 처음 투자하는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은 “지난 7월 토스와의 제휴 CMA 상품을 출시 하고 10월말기준 22만 계좌가 개설됐다”며 “토스 이용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토스의 장점인 간편함을 살리고,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하여 금융상품몰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주계좌 플러스를 통해 CMA 금리 혜택을 받고, 금융상품몰에서 펀드 매매등 투자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한 자산관리 경험을 쌓아나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