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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앞둔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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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연 저점에서 반등하며 상승 출발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1117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원 오른 1116.5원에 개장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간 16원 이락 하락한데 따른 반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아시아 5개국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이 7일로 다가온 점도 관심사다. 한반도 긴장감 완화 기대에 함께,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 등 결정에 따라 단기적으로 북한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지난주 연 저점 부근에서 하락 속도조절에 나선 가운데 주말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며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다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양호한 원화 펀더멘털 인식, 수출 네고 등으로 장중 상승폭을 점차 축소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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