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토)~29일(일) 양일간 서울 시청광장 및 무교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행복세상 나눔EASY!’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박능후닫기

특히 나눔 테마파크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단체별 특성 및 프로그램에 따라 감동마을, 희망마을, 사랑마을, 생명마을, 열정마을로 총 5개의 마을이 운영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은 나눔 테마파크 중 감동마을에 위치한 사랑의 장기기증본부 부스에서 장기기증 관련 설문과 퀴즈를 통해 나눔 실천을 배우고, 사랑마을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살펴보는 등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체험했다.
스타들의 따뜻한 참여도 곳곳에서 이뤄졌다. 스타 애장품 경매가 이루어졌던 무교로 일대에서는 킬라그램이 일일 MC로 참여해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고, 경매 종료 후에도 킬라그램과 닉앤쌔미는 행사 부스를 방문하며 나눔에 대해 소통했다.
그밖에도 행사 곳곳에 마련된 ‘나눔 기부트리’, ‘나눔 EASY스토어’ 등이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재능 나눔 프로그램인 '뮤직파티 캐리앤송', '응원대제전', '참예울과 참여단체의 show+□'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 서울 시청광장 및 무교로 일대에서 펼쳐졌던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손봉호 대표의 감사 인사와 폐회사, 그리고 홍진영, 에릭남 등이 참여한 ‘폐막 콘서트’를 끝으로 화려하게 마쳤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