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이폰8 64기가바이트(GB)’ ‘아이폰8플러스 256GB’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색상은 ‘골드’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출시 당시 대표 색상인 골드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폰8·8플러스 64기가바이트(GB), 256GB 버전,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KT의 경우 사전예약 물량 5만대가 전량 소진되면서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SK텔레콤은 아이폰8 245GB 모델의 ‘골드’ 색상이 품절, 아이폰8플러스는 64GB ‘스페이스그레이’를 제외한 모든 품종이 소진됐다.
한편, 아이폰8·8플러스의 정식 판매는 11월 3일부터며, 사전예약을 한 고객은 이날 즉시 개통이 가능해진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