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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글,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용 SDK 선보여…아마존 앱스토어 수익화 가능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6 16:53

▲ ‘벙글코리아’ CI (벙글코리아 제공)

▲ ‘벙글코리아’ CI (벙글코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글로벌 동영상 광고 업체 벙글(Vungle)이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을 위한 SDK(Software Developer Kit,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벙글은 아마존 앱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파이어 태블릿에 UA(유저획득) 솔루션과 수익화 플랫폼을 도입했다.

글로벌 분석 전문 기업 IDC에 따르면 아마존 기기 제품군의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200%가 상승했으며, 개발사 및 기업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디바이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2021년경에는 모바일 광고가 전 세계적으로 2,15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벙글 CEO, 릭 톨만(Rick Tallman)은 “파이어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벙글이 파이어 태블릿을 지원함에 따라 우리의 광고주들이 우수한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우리는 아마존 앱스토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해왔고, 이로써 벙글은 파이어 OS,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와 같은 모든 주요 앱 운영체제에서 앱 수익화를 지원하는 최초의 동영상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이 되었다. 이제 퍼블리셔와 광고주들은 연관성 높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동영상 광고를 전세계 대부분의 기기에 송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잼 시티(Jam City)의 Steven Thompson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이미 아마존 앱스토어에 앱을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퀄리티 높은 사용자들이 많이 확보되어 있다.”라며, “벙글만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최적화 기술을 통해 최고의 광고 퍼포먼스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앱 사용자들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아마존 앱스토어용 벙글 SDK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벙글(Vungle)'은 글로벌 동영상 광고 전문 플랫폼으로써 크리에이티브 및 LTV최적화 기술을 통해 광고주의 성공적인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을 돕고, 앱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Ubisoft, Smule and MZ, 구글, 혼다, Allstate 등과 같은 핵심 파트너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4만 개 이상의 모바일 앱에 탑재되어 있는 벙글은 5억6천만 개 이상의 개별 기기에 매월 20억 회의 동영상 시청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주요 모바일 업계 리포트에서 유저 리텐션이 우수한 크로스플랫폼으로 선정됐다. 벙글은 구글벤처스 (Google Ventures), 톰베스트벤처스 (Thomvest Ventures), 크로스링크캐피털(Crosslink Capital)과 소프트테크 VC (SoftTech VC)가 투자했으며, 샌프란시스코 본사 및 런던, 베를린, 베이징, 도쿄, 서울,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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