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리얼투데이.
두산건설이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전용면적 56~59㎡, 총 296가구 중 2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차량을 통해 10분대로 광화문, 종로, 상암DMC 등 서울 업무지구로 이동 가능하다. 걸어서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한 ‘서면 아이파크’가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0층, 27개동, 전용면적 36~101㎡, 총 2144가구 규모다. 이 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차량을 이용해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에 5분이면 도착한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과 2호선 전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 신안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 일대에 '평택고덕 A-16블록 신안인스빌 시그니처',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7블록 동원개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가 수도권서 주목받는 11월 분양 직주근접 단지다.
지방에서는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회원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가 11월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직주근접 단지는 교통비가 적게 들뿐더러 짧은 출퇴근 시간만큼 여유로운 생활이 보장된다"며 "이들 단지는 수요가 꾸준한 탓에 시장 불황기에 시세 변동이 크지 않고, 향후 높은 환금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