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측은 “이번 공연은 스위스 출신의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Marcus Pfister)가 쓴 동명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국내에서 창작뮤지컬로 재구성한 것”이라 “특히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을 표방해 어린이들이 신나는 즐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도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서 전 직원이 충실히 일과 가정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나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평소 물건 나눠쓰기를 싫어하는 주인공이 어느날 의문의 바다콘서트에 초청받아 비밀의 문을 통해 바닷속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