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족부터) 백종원 위펀딩 이사, 이지수 위펀딩 대표, 윤창선 SIK자산운용 대표, 김동욱 SIK자산운용 차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위펀딩
위펀딩은 SIK자산운용과 9월 21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우량 투자처 발굴과 대체투자상품, 리스크 분석 노하우 공유 등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부동산 투자 전문성, 리스크 분석 등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지수 위펀딩 대표는 “글로벌 부동산 금융의 노하우가 풍부한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기회로 사모펀드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상품 공급이 가능해 질 것”라고 말했다.
SIK자산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코리아가 100%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전문 투자자문·일임회사인 ‘세빌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SIK)’로 지난 2013년 출범했다. 부동산 금융상품 및 실물상품, 부동산 매매 자문, 사업타당성 분석, 고객 맞춤형 부동산 일임서비스, 투자전략수립 등의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1월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하면서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위펀딩은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문을 약 500조 이상 진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투자자문역이 운용하는 회사로 부동산 투자에 특화된 P2P 투자 플랫폼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