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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에 진출, 테크콤뱅크 자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Techcom Finance)’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지난 9월28일 체결했다.
롯데카드가 인수하는 베트남 테크콤 파이낸스사는 테크콤뱅크가 지분 100%를 가진 소비자금융 회사로 신용카드,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등의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국내 금융위원회에 해외투자 신고, 베트남 중앙은행의 파이낸스사 지분 인수 심사 등을 마치면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베트남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 최종 절차가 마무리되면 1년 내에 현지인 대상 신용카드 발급,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업무 등을 개시할 예정이다.
BC카드도 하나투어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한다.
BC카드는 지난 9월28일 하나투어와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BC카드와 하나투어는 동남아 내 주요 국가에서 BC카드 공공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카드상품 내 BC카드 여행서비스 탑재, 해외 라운지 시설 투자와 제휴 서비스 강화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여행업계 대표 주자인 하나투어와의 MOU를통해 지불결제 및 여행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양사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BC카드는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 Transaksi Indonesia : 이하 MTI )’을 개소한 바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신한카드도 해외시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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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9월 2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10대 디지털 기업 도약과 글로벌 수익 비중 10% 이상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1호 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경영구상과 독서에 집중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도 올해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했다.
지난 9월2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대표 사무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KB국민카드는 할부금융과 신용카드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은 올해 6월 미국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와 업무 제휴를 맺고 ‘뱅크 오브 호프’의 신용카드 사업 재정비와 활성화 도,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하나카드도 중국 위챗페이와 함께 일본 내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이를 위해 하나카드 일본 자회사 ‘하나카드 페이먼트’를 설립했다.
우리카드는 미얀마 시장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카드사들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진출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히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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