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우리카드가 노년층 대상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서울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노년층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에는 60대 이상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동영상 및 사례 위주의 강의가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강의를 듣는 내내 노령의 수강생들은 지친 기색 없이 강사의 수업에 집중하였으며,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로부터 소중한 노후자금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수년 동안 진행했던 일사일교(一社一校)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노령층, 다문화가정, 전업주부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