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NC (WH-H900N) △무선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mini (WH-H800) △무선 넥밴드 이어폰 h.ear in 2 wireless (WI-H700) △헤드폰 h.ear on 2 (MDR-H600A) △이어폰 h.ear in 2 (IER-H500A)로 구성된다.
가격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00N이 39만 9000원, 무선 헤드폰 WH-H800 24만 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H700 24만 9000원, 헤드폰 MDR-H600A 24만 9000원, 이어폰 IER-H500A 14만 9000원이다.
2015년 가을에 출시된 h.ear 시리즈가 개성 있는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이였다면,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로 구성돼 보다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돼 평범했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재생을 지원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무선 제품의 경우 LDAC, apt-X HD 등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고품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첫 번째 h.ear 시리즈가 개성 있는 컬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면,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컬러로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제품이다”며 “원음의 감동을 전하는 뛰어난 오디오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컬러가 만난 h.ear 2 시리즈와 함께 여러분의 일상을 음악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