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보증료를 우대한다.
우리은행은 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특별운전자금대출 150억원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보증서의 보증료는 0.3%포인트 우대된 0.7%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 창업기업 등에 우선 지원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서 발급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