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펀드시황] 헬스케어 수익률 5%대 상승…’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우수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9-24 14:13

국내주식형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기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9월 넷째 주에는 IT, 의료 섹터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자 관련주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는 대형IT 종목 주도의 국내증시 호조 덕분에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1.09%)을 기록했다.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2조58억원 감소한 232조48억원을 기록했다. 동일기간 머니마켓펀드(MMF)유형은 3조원 감소하면서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 감소를 견인했다.

국내주식형은 IT주도의 코스피 상승 랠리 영향으로 6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MMF 유형에서 2주 연속 자금유출이 발생함에 따라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의 1개월 및 3개월 누적 변화는 마이너스 수치를 보였으나, 연초 이후로는 여전히 21조51억원의 누적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MKF500를 기준으로 섹터별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의료가 전주 대비 5.36%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IT(3.57%) 또한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반면, 유틸리티(-3.81%), 소재(-3.37%)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섹터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살펴본 결과 국내주식형에서는 인덱스주식기타로 분류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주식-파생재간접형)A’ 가 한 주간 4.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당 유형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엑티브주식테마로 분류되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e’도 3.91%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에서는 초단기채권유형인 ‘유진챔피언단기채증권자(채권)CA-E’이 한 주간 0.03%의 수익률을 보이며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