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조합원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매결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하나외한카드지부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경로효친사상확산을 위하여 서정마을 1, 2, 3단지 및 행신 5, 6 경로당과 자매결연식을 20일에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동조합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유대관계를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재호 의원은 “경로당과 직접 연계하는 형태의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에서 원하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자매결연이 고양시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우 지부장은 “한 번 사진 찍고 가는 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아들, 딸처럼 생각할 정도로 자주 찾아뵙고, 어려운 부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외환카드지부는 이외에도 생태복원 활동지원, 사랑의 헌혈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