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최된 ‘CEO 현안 설명회’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현대상선.
이번 설명회는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및 해외 임직원들은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를 시청했다.
유 사장은 창의적인 업무 개선·수익 증대 등 회사에 기여도가 높은 조직과 직원들을 각각 포상하고 격려했다.
유 사장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 감소 및 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유일한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현대상선은 분기별 실적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