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5개 건설유관기관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SOC 인프라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복지와 성장을 반대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균형의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성장을 도외시하는 복지는 지속할 수 없다"며 "작년 경제성장률의 절반 이상을 이끈 건설산업이 침체한다면 성장절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번 SOC 예산 삭감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