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이 갤럭시노트8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로 할부금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기간에 가입할 경우 8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들어가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고객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로 단말을 할부로 구입한 후, 통신료 자동이체 시 할부금이 포함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청구할인 된다. 2년 약정 기준,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40만 8000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해 준다. 월 120 이상이면 월 2만 5000원 요금 할인이 적용돼 총 60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