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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건수 12만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30 10:40

개통 1주년…금결원 "올해 20개기업 서비스 출시 예상"

핀테크 기업 오픈플랫폼 활용 사례/ 자료= 금융결제원

핀테크 기업 오픈플랫폼 활용 사례/ 자료= 금융결제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과 국내 16개 은행이 공동으로 구축한 '은행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이 1년만에 12만건의 이용건수를 나타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8월 30일 개통된 은행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1주년 운영 결과를 30일 이같이 밝혔다.

오픈플랫폼이란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핀테크기업이 자사 앱(app)이나 웹에 쉽게 탑재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은행권이 공동으로 잔액·거래내역조회, 출금이체, 입금이체, 계좌실명조회 등 표준화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핀테크 기업은 오픈플랫폼 접속만으로 금융사와 일일이 협약을 맺을 필요없이 16개 은행과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핀테크서비스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5개월간 뱅크웨어 글로벌, 센트비 등 총 7개의 핀테크기업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용건수는 12만건을 넘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금년 중 20개 내외의 기업이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 3월 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테스트베드에 가입한 개발자 수도 800명을 넘어 향후 지속적인 이용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핀테크지원센터는 이날 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오픈플랫폼 운영성과 및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사례'를 발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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