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6년 좋은 증권사 1위에 NH투자증권 선정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2 08:51

금융소비자연맹 리포트…2위 삼성·3위 KB증권
안정성·소비자성·건전성·수익성 4대 부문 평가

자료출처=금융소비자연맹

자료출처=금융소비자연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2016년 좋은 증권사 1위에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일 국내 20개 증권사의 개별 자료를 분석해 소비자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대상은 2016년 12월 기준 자산 3조원 이상 증권사 20개사이며, 평가기간은 2016년 1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다. 평가자료는 경영공시자료,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소비자설문 등이다.

평가부문별로 소비자가 증권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3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각 구성항목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평가결과 NH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했고, 삼성증권이 2위, KB증권이 3위였다. 금융소비자연맹 측은 NH투자증권이 안정성 등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삼성증권은 소비자성 1위이나 안정성에서 순위가 밀려 1위를 내줬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현대증권을 인수 합병해 낮은 순위의 수익성에도 다른 평가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3위를 했다.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하위권을 차지했다.

부문별 순위를 보면 안정성 부문은 NH투자증권이 1위, 이어 미래에셋대우가 2위 KB증권이 3위로 조사됐다. 소비자성 부문은 삼성증권이 전년에 이어 1위,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2위를 했다. 건전성 부문은 미래에셋대우가 1위, 삼성증권이 2위,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및 KB증권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수익성 부문은 메리츠종합금융증권과 키움증권이 전년에 이어 각각 1위, 2위를, 한국투자증권이 3위를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이 현대증권을 인수 합병한 KB증권은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17위에도 부문별 평가인 소비자성 2위, 안정정과 건전성 3위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 종합 1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안정성 순위가 전년 13위에서 4위로 상승해 전 평가부문 순위가 4위권 안에 드는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에 이어 종합 4위였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해 합병한 미래에셋대우는 건전성 1위, 안정성은 2위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 종합 8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평가 부문 순위가 전부 6위권 내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안정성과 소비자성 순위가 전년대비 하락해 종합 순위가 전년 2위에서 6위에 랭크됐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수익성은 수위이고 소비자성에서 순위가 상승했으나 안정성이 1위에서 7위로 하락해 순위가 전년 3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증권사들은 금융투자상품 위탁매매거래가 증가했음에도 수익성은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악화됐고, 안정성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민원 감소로 소비자성, 건전성 부문은 다소 개선됐다.

안정성 부문에서 증권사 평균 순자본비율은 699.88% 이고, 자기자본비율은 14.26%, 유동성비율은 131.38%, 자산은 16조5699억원으로 전년대비 자기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은 감소했으나 순자본비율과 자산이 증가했다. 자기자본비율은 14.26%로 0.58%포인트 줄었다. 자산은 전년보다 2조1980억원이 증가한 16조5699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순자본비율과 자산의 순위가 각각 2위이고, 유동성비율이 높아 안정성에서 1위를, 이어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합병에 의한 순자본비율과 자산의 증가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소비자성 부문에서 활동계좌 10만좌당 민원건수는 평균 2.40건이 발생했으나 전년 보다 11.73% 민원이 감소해 금융투자상품 위탁매매 평균이 622조1359억원으로 소비자성은 전년 대비 개선됐다.

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평균 2.30%이고, 대손준비금률이 0.04%로 전년 대비 다소 개선됐으며 총 자본은 평균 2조81억원으로 전년보다 2732억원이 증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