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GM.
383km라는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꾼 볼트EV는 종합 성능 및 디자인(overall performance and design), 성능(performance), 편안함(comfort), 디자인 및 사양(features and instrument panel), 스타일(style) 등 총 5개 부문 평가에서 종합점수 5점 만점을 획득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J.D.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와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7년형 모델을 구입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은 8만 명 이상의 미국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3개 브랜드가 판매한 245종의 모델에 대해 차량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77가지 항목의 설문 결과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 평가한 것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