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프펀딩은 만기 2개월, 연 수익률 8%의 ‘SPEED 스마트폰 투자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PEED 스마트폰 투자 상품’은 80여개 판매점에 물량을 유통하고 있는 국내 한 휴대폰 대리점의 휴대폰 매입 자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루프펀딩은 이번 SPEED 스마트폰 투자 상품이 △조달 자금이 국내 주요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휴대폰 매입 자금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라는 점 △투자금 회수를 위한 휴대폰 매입대금 계좌에 대해 루프펀딩이 에스크로 설정을 한다는 점 등 투자 안전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발혔다.
민충기 루프펀딩 대표는 “루프펀딩이 과거 출시했던 중고차 담보 투자 역시 2개월이라는 짧은 만기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스마트폰 투자 역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