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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큐카드 상승세 순이익 전년比 93.6% 증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23 13:16

당기순이익 751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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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하나금융그룹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 자료 : 하나금융그룹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가 원큐카드 시리즈 호조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93.6% 증가했다. 전산통합 몸살을 앓던 하나카드가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1일 2017년 상반기 하나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상반기 순이익 7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93.6%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우리카드 순이익 619억원보다 높은 수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큐카드 시리즈가 200만좌를 돌파하는 등 혜택 높은 카드상품이 많아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며 "비용 절감, 전산 통합 완료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작년 하나멤버스 포인트제도인 하나머니와 연계한 '원큐카드'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하나멤버스 기반 '1Q Play1 카드', '1Q Hit1 카드' 등을 선보였다.

올해 2분기 이익은 250억원으로 1분기보다는 49.9% 감소했다. 은행을 제외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580억어원), 하나캐피탈(516억원), 하나생명(98억원), 하나저축은행(121억원) 중에서는 이익 상승폭과 반기순이익이 가장 높았다.

하나카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978억원을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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